[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7월3일 ‘인천지하철 유실물관리소’를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유실물관리소’는 계양역의 환승객 급증으로 인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유실물업무처리를 위해 기존의 계양역에서 부평삼거리역으로 이전한다.
이전작업에 따라 계양역 유실물관리소는 7월2일(화)까지만 운영되며, 부평삼거리 유실물관리소(☎032-451-3650)는 7월3일 18시 이후부터 정상 운영된다.
유실물관리소는 06시부터 23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난해 3,805건의 유실물을 인계받아 이중 3,106건(82%)의 유실물을 주인에게 돌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