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17일 오후 4시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김포공항內)에서 국가기관(소방방재청, 산림청)과 중량화물 운반, 농약살포 및 산불진화 등을 수행하는 항공기사용사업체(44개)에 대해서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를 계기로 각 기관·업체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특별 안전당부사항을 전파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이번 회의결과를 토대로 소형 항공기 부문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