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2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십정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지난 3월에 시작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신천지교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진행됐다.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은 음료, 시장바구니, 부채 등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홍보했다. 신도 300여명도 십정시장에서 장을 보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신천지 교회에서 해주는 캠페인 덕에 매출이 오른다. 계속 캠페인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상인들게 도움을 주고 상인들과 친숙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