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출연한 한고은은 ´골방밀착토크´ 코너에서 신년 특집으로 마련된 ´재미로 보는 2009년 운세´를 통해 자신의 운세를 듣던 중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한고은의 올해 운세는 ‘좋은 이성의 운은 일과 상관없는 일상적인 만남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점괘가 나왔다. 이에 한고은은 "실제 최근 마음을 주고받는 사람이 생겼다”며 “친구로 12년 쯤 알고 지낸 사람인데 최근3개월 전부터 사귀게 되었다” 고 운세가 실제와 다르지 않은 현재 상황을 털어놓았다. 한고은 또 “만난 지 2개월이 조금 안되었으며 연예인은 아니다”고 수줍은 듯 고백해 주위 출연진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준호는 “어쩐지 2개월 전쯤 ‘괜찮은 남자 소개시켜 줄까?’ 했더니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 그럴 친구가 아닌데 역시 이유가 있었다” 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감스런 도시"의 출연진인 한고은, 정웅인, 정준호, 정운택 등이 출연했다.(더타임스,소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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