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의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는 일대일 매칭 방식의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할 업체 모집을 10월 15일(화)까지 실시한다.
노성규 한국도로교통협회 부장은 “도로교통박람회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확대해 개최하게 된 것은 국내 도로교통분야 기술 수준이 국제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반증”이라며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 기술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유력한 해외 바이어 선정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총 10여 개국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며, 행사 기간 동안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전시 품목인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주차 시스템 및 ITS(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의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1:1 매칭해 실효성을 극대화 할 방안이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는 전시회 참여 업체에 한하며, 전시회는 무인부스에서 조립부스, 독립부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도로교통박람회 홈페이지(www.road-traffic.com), 킨텍스 기획전시팀(1644-3300, 연결번호 2번) 또는 한국도로교통협회(02-3490-1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이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