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사전투표가 26일 오후 4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지역구로 내려가 선거유세를 펼쳤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정몽준 의원은 이날 경기 화성갑 서청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고,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 정세균 상임고문, 박영선 의원 등도 이날 화성으로 내려와 오일용 후보 지원에 총력을 다했다.
이는 오는 30일 정식으로 실시될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유세에 나서 표심을 잡기 위한 것.
경북 포항 남·울릉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와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이날 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마트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친다.
한편 25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4시 종료된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