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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대통령, 어린이들과 성탄절보내...선물 건네며

24일 군부대 이어 25일 아동양육시설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아동양육시설인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건넸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1명의 'SOS어머니'와 6~8명의 아동이 독립된 숙사에서 일반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생활하는 시설이다. 또 이곳은 어린이 양육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복지센터', '상담심리치료센터', 'SOS어린이집', '책놀이방 늘품'의 지역사회 아동복지서비스도 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은 성탄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아동시설 종사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정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전날인 24일 강원도 을지부대 신병교육대대와 을지부대를 방문해 훈련병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부대 시설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을 만나 "만약 북한이 도발을 해 온다면 단호하고 가차없이 대응해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북한 내부 상황이 심상치 않고 이에 따라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서 감히 도발을 할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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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