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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무원 ‘맘(Mom)’편히 육아휴직 간다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으로 임용전 실무수습제도 운용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올해부터는 업무공백의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라북도는 3일 2013년 공채 임용대기자 38명 중 5명을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으로 배치하는 인사발령통지서를 수여한다.

 

이번 대체인력 5명을 배치함으로 육아휴직자 19명에 대해 대체인력을 100% 배치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2013년 7급·9급 공무원 임용을 위해 선발 한 임용대기자 33명을 앞으로 육아휴직자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체인력으로 배치하여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자유스럽게 육아휴직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으로 배치하는 공채 임용대기자는 임용전 실무수습원로서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배양하고, 공직에 신속히 적응하며, 잠재력과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2013년 하반기 중에 임용대기자교육(공무원교육원)을 이수하게 된다. 

 

또 부서에서는 전공분야·경력 기타 적성 등을 감안하여 담당할 고유 업무를 부여하고, 대내업무의 경우 공문서를 실무수습원이 처리(기안)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실무수습원의 안정적 실무수습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소속 공무원 중에서 멘토를 지정하여 실무수습원의 자문이나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육아휴직이 필요한 공무원들이 맘 편하게 휴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에서 실무수습원을 배치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 임용대기자 임용전 사전 업무역량 배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실무수습자는 신규임용후보자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며, 임금은 기간제 근로자에 비해 차이가 없는 반면, 실과에서 업무 추진시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공채 후 임용 전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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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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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