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 서청원(경기 화성) 의원은 지난 10일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사즉필생(死則必生)의 각오로 임한다면 꼭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주재한 충북 주요 당직자 워크숍 특강에서 "출마할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겨 대통령을 도움을 돕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살다 보면 넘어지지 않을 곳에서 넘어질 수도 있지만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며 "후보들을 도울 당직자들도 내가 후보라는 자세로 뛰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후보들이 열성을 쏟고, 당직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좋은 선거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북도당 주요당직자 워크숍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박덕흠 충북도당 위원장(의원)과 정우택, 송광호, 윤진식, 경대수 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