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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김한길 기자회견, 잘못된 인식! 여론몰이 거둬야"

與, 북한인권법 언급에 “진일보된 입장 환영”

새누리당은 13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담으셨던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며 “우리와 인식이 다르고 잘못된 인식에 근거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대표가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서) 대통령께서 보통 사람들 민생의 어려움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혹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 데 대해 이같이 맞섰다.

 

유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오히려 소통을 통해 많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음에도 야당이 대화를 거부한 적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 대변인은 “김 대표께서 막겠다고 강조하신 철도민영화와 의료영리화는 그 두말은 이미 정부가 사실이 아님을 수차례 강조한 사항”이라며 “더이상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무책임한 여론몰이를 거둬 달라”고 촉구했다. 

 

반면 그는 김 대표가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선 “민주당의 진일보된 입장을 내놓은 점을 환영한다”며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북한인권법이 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대북정책이 더이상 국론분열의 빌미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에 동의한다”며 “남북관계의 미래 청사진을 위해 여야가 협심해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 “이 문제는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리자는 것이 그 기본 취지”라며 “새누리당은 정개특위를 통해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그 합의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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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