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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자, 신천지”… 3일 전주교회 평가단 초청

 

“바나나를 까야 제 맛을 알 수 있듯, 신천지도 제대로 까봐야 알 수 있습니다.”

신천지 전주교회 홍보단 10여 명이 신천지 평가단을 알리기 위해 25일 전주한옥마을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교회는 3월 3일과 4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말씀대성회에 신천지 평가단을 초대하고자 이색적인 홍보에 나선 것.

이날 전주교회 홍보단은 한옥마을 일원에서 ‘까보자, 신천지’ 라는 이름의 평가단 모집 책자와 바나나를 나눠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나가던 관광객과 전주시민은 바나나를 받아들며 신천지 평가단의 취지를 듣고 홍보단과 기존 인식에 대해 얘기하거나 참여할 의지를 보이는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평가단 소식을 접한 시민 중 노은지(14·송천동) 양은 “교회에서 말하는 신천지가 어떤 곳인지 들었기 때문에 그 기존 인식 탓에 제대로 평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규칠(66·서노송동) 씨는 “교회에서는 이단이라고 하는데 주변에서 보면 자신의 생활을 다하는 것 같고 오히려 교회와 다를 게 없다”며 “가본다면 잘 평가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정창모(73·서노송동) 씨는 “신나라가 사회악을 근절하고 깨끗하게 한다면 생각이 바뀔 것 같다”며 “평가해보겠다”고 참석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12월 진행된 신천지 평가단 결과로는 ‘신천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91%)’, ‘공개토론 찬성(98%)’, ‘가족과 지인의 신천지 신앙 인정(77%)’, ‘성경적 이치에 맞다’(96%)’, ‘총회장을 신격화하지 않음(84%)’ 등이 있다.

내달 진행될 평가단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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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