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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국중당 정진석의원, 광팔아 뭐와 바꾸려고?

공익과 국익과 명분을 먼저 생각해야!

 
▲ 똥광 팔아 금배지 달까? 
국민중심당이 대선 판에 광을 팔려는지 엄청 혼란스럽다.

특히 정치 도의상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국중당 정진석 의원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

2일자 뉴스에 국중당의 정진석 의원이 심대평 후보 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 최고위원직을 모두 사퇴하겠다고 나왔다.

정진석 의원은 SBS와의 통화에서 “어제(1일) 선대위원장직 등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중당 측도 “1일 오후 충남 조치원읍에서 치러진 유세 후 심 후보가 참석한 당직자 회의에서 정 의원이 "선대위원장직과 원내대표, 최고위원직을 모두 사퇴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중당 심대평 후보는 이미 박근혜, 고건, 이회창 후보와의 4자연대를 주장하며 함께 갈 수 있음을 제안한 상태다.

정 의원의 요상한 정치행태는 이미 29일부터 감지됐다.

정 의원은 29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우파의 대동단결에 의한 정권 교체를 위해 이명박 후보를 돕는 길이 명분 있는 선택이라고 믿는다”며, “심대평 후보 역시 보수대통합에 의한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더욱이 정 의원은 “보수우파 분열의 1차적 책임은 이회창씨에게 있으며, 좌파여권 세력의 보수 분열 책동에 춤추고 있는 격”이라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정 의원이 보수와의 연대를 말하면서 도덕성이나 인품이나 국정운영 경험이나 애국심 등 모든 면에서 앞서는 정통보수우파인 이회창 후보를 비판하며 위장전입, 위장취업, 위장특강, 위장 CF 의혹, BBK 관련 의혹 등으로 부도덕성은 물론 주가조작이라는 형사사건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데도 이명박 후보를 선택함에 충절의 고장 사람으로서는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정 의원의 광 팔기 식 사도(邪道)의 정치에 심 대표는 29일, 정진석 의원의 이명박 후보 지지발언은 해프닝이라고 일축하면서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깨끗한 보수 연합을 통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대명제하에서의 개인적인 발언일 뿐”이라며 “선거운동을 계속 할 것이며 완주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함에도 정 의원이 2일 선거대책위원장 및 원내대표, 최고위원직 자리마저 사퇴한다고 공개하자, 심대평 대선 후보는 2일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이명박 후보 측이 구태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명박 후보와 자신이 후보 단일화의 큰 틀에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이를 강력 부정했다. 그는 “언론에 이런 보도가 나간 것은 이 후보 측에서 자신과 이 후보의 후보 단일화를 밀어 붙이기 위해 언론에 흘렸기 때문”이라며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모든 것이 이명박 후보 측의 언론플레이란 시각이다.

아울러 심 후보는 “정 의원 개인 입장이며, 자신과 협의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연기, 공주 지역을 지역구로 가진 정진석 의원이 대선보다는 자신의 내년 총선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공익과 국익을 앞세워야할 정치판에서 정의와 정도(正道)를 마다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될 것 같은 정당과 야합하여 충청권에서의 공천권확보를 노리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정 의원의 지역구인 연기,공주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측 인사로 부장검사 출신의 오병주 변호사가 폭넓게 활동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다. 아울러 원외 당협회장인 박상일씨와 한나라당 최고의원인 김학원 의원의 보좌관인 최준호씨가 열심히 공을 들이고 있다. 이들 또한 정 의원의 행보가 마땅치 많다고 여길 것임은 불문가지일 것이다. 한편, 지난 한나라당 연기, 공주지역 당협회장 연임 투표에서도 문제점이 있어 법적으로 재판에 걸려있다.

즉, 지난 당협회장 선거 시 전임 박상일 회장과 최준호 씨가 동시 입후보했으나 최 후보자를 무시하면서 법적 문제로 비화됐다. 문제의 발단은 후보자가 두 명인데도 불구하고 자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무기명 투표에 의한 선출방식이 이루어 지지 않고, 운영위원을 다수 차지한 전임 회장 측에서 박수로써 연임시키는 해괴망측한 반민주적 선거로 3일 오후 3시 공주지법에서 재판이 열린다.

이처럼 복잡한 지역구 사정에 비춰 국중당 정 의원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의 연대를 선취시켜 충청권에서의 공천권을 담보로 내년 총선을 대비하는 것 같다. 그러니 대선보다도 자신의 정치운명을 건 잿밥에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비쳐진다. 그러나 그것도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닐 것이다.

우선 당내의 심대평 대선 후보가 정 의원 사견으로 한나라당과의 연대를 각하시켰으며, 권선택 사무총장과 류근찬 대변인은 심 후보와 성향이 비슷한 인물로 무소속 이회창 후보와의 연대를 염두 해 두는 것 같다.

하여튼 광을 팔더라도 명분이 있어야한다. 위장의 달인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부도덕한 후보와의 연대는 충절의 고장 정치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한편, 정진석 의원은 부친이 정석모 전 내무부장관( 및 의원)의 아들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로 편입학(?)하여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 졸업 후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정치에 입문한 인물로 최근의 정치 행보를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일례로 이번 사건 말고도 연기군수 재보궐선거에 있어서도 정 의원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공천을 했다하여 국중당 출신 군의장 및 군의원이 탈당을 했고, 이기봉 전 군수도 당원 수 백 명과 함께 탈당을 결행했다.

정 의원 주도로 행해졌다는 국중당 연기군수 공천자는 돈이 많다는 인물로 자민련 출신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열린우리당 군수 후보로 작년도에 출마했다가 10표 차이로 낙선했었다. 출중한 다른 국중당 후보 신청자가 많았음에도 통합민주신당 출신 인물을 국중당 후보로 공천한 것은 정치도의상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군민들의 비난이 귀청을 때릴 정도다.

정치인은 올곧고 바라야한다. 정자정야(政者正也)이거늘 나라가 부도덕한 인물로 인하여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난세에 처하여 공익과 국익을 멀리하고 일개인의 부귀영화와 권력만을 탐한다면, 그러한 인물은 진정 국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사리사욕과 권력욕에 눈먼 소인배임이 분명하다.

3광인지 8광인지 똥광인지 무슨 패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광을 팔더라도 신중하게 결정하여 욕먹지 않고 공익과 국익을 먼저 생각해야할 일이다. 부디 현명하고 올바른 큰 정치를 행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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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