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인천교회자원봉사단은 지난 7일 인천자유공원(중구 신포로)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로 ‘환경정화 및 전쟁종식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전쟁종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들과, 신천지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때의 일들을 청소년들에게 들려줌으로 전쟁의 이모저모를 알렸다. 강연 후에는 자유공원의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역사인 6‧25전쟁을 알고 나니 우리나라에도 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무궁화 돌봄 행사, 세월호 유가족 돕기 등 인천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인천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