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ℓ급 타우엔진, 3.8ℓ급 람다엔진 탑재 - 프리세이프 시트벨트, 차선이탈경보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 대거 적용 - 국내서 올해 1만3천대, 내년 1만9천대 판매 목표 ...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공략 - 판매가 6천370만원~1억520만원 ... 올해 하반기 3.8ℓ , 5.0ℓ 급 리무진 출시예정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VI"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5천억원을 투입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 "에쿠스는 현대자동차가 꾸준히 축적해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개발한 최고급 대표 차종"이라며, "제네시스가 금년도에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신형 에쿠스를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유럽의 고급 명차들과 당당하게 경쟁하며 글로벌 명차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워, 연비, 정숙성, 내구성을 모두 갖춘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엔진인 타우엔진을 적용한 4.6모델은 최고출력 366ps, 최대토크 44.8kg.m 연비 8.8km/ℓ ▲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은 최고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3km/ℓ의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또한,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상의 변속성능과 변속감을 실현했으며,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형 "에쿠스(EQUUS)"는 ▲위험상황을 사전에 판단, 시트벨트를 통한 촉각 경고를 제공하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PSB, Pre-Safe Seat Belt) ▲차선 이탈 위험시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른 차량의 예상 진행 경로를 표시함으로써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킨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에 어울리는 각종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로 무장했다. 신형 "에쿠스(EQUUS)"의 판매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6,370만원 ▲프라임(Prime) 7,24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8,300만원 이며 ▲VS460 프레스티지(Presitge) 모델은 1억 52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3.8ℓ와 5.0ℓ급의 리무진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