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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계 비리 수사 확대 가능성 제기

출연 미끼 술자리, 잠자리 강요 당해

 
▲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씨 
지난 7일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씨가 숨지기 직전 쓴 ‘기획사로부터 술자리, 잠자리 강요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 일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문건에는 기획사 관계자로부터 술과 골프 접대를 요구받았고 유흥주점에서 여러 명을 접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관계자가 장 씨를 수차례에 걸쳐 손과 페트병 등으로 구타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보도됐다.

장 씨는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쓰고 지장까지 찍었다. 장 씨는 “배우 장자연은 거짓 하나 없으며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라고 문건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씨의 기획사 대표 김모씨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술자리·잠자리 강요는 있을 수 없다. 유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 4건을 진행 중인데 유씨가 이에 앙심을 품고 벌인 자작극”이라고 강조했다.

장씨 전 매니저인는 문건 공개 직후인 지난13일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탤런트 고 장자연(30)의 유서에 성상납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는 주장에 대해 유족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장씨가 성상납 등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자살을 했다는 정황이 있는 만큼 재수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장씨 유족을 불러 문건의 진위를 확인한 뒤, 장씨 기획사 관계자들도 조사할 계획이다.

연예계 비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방송 출연 등을 미끼로 금품 수수나 주식 상납 등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만약 비밀리에 떠돌던 성상납과 폭력이 구체화된 이 문서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동안 연예계에 루머와 소문으로만 가득했던 연예계 비리가 또 다시 비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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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