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6일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중국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현재 국회 한·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간사장과 한·중 정치경제포럼 공동대표의원을 하는 등 당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통한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는 동포사회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재외국민위원회 위원들의 해외 방문시 현지 한인회 방문과 자문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동포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새누리당은 폭 넓고 효율적인 동포정책 의견 수렴을 통해 동포사회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개발하여 재외동포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원진 의원은 “중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재외국민 위원회의 역할과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외국민 선거 참여 확대와 투표 편의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