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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화(白和)포럼 정기총회 및 12차 토론회’ 열려

국가발전과 부패방지를 위해 '판사 선출제' 제안 권력을 국민에게 ...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김병욱)은 2015 을미년 첫 토론회의 주제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직 판사 비리, 김영란법 등 사회적 부조리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가발전과 부패방지'로 정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주선 국회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채일병 전) 국회의원(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한재용공동대표, 동부신협 반강환 이사장, 동구불교협의회 회장인 만효스님, 동구 방위협의회 백왕교회장, 서석새마을금고 성봉규이사장 등 정,재계 및 사회단체의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님에 의해 학동 팔거리에 백화마을이 조성된지 70여년이 흘렀고,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애민사상·공동체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보자고 백화포럼을 만들어 노력해 온지 2년이 흘렀다.”고 회상한 뒤,

“백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성심껏 노력한 결과, 2014 위대한 한국인 대상(大賞) 100인에 선정 되었는데 이는 회원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니만큼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박주선 의원은 “동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동구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가져왔다.”고 밝히고 “의정 보고회 때도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토론 주제를 듣고 부정부패에 앞장서온 저로서는 양혜령 공동대표의 초청에 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한고 “교육과 직업, 주거의 걱정을 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랑스런 호남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렴사회를 위한 제언’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채일병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은 청렴한국과 부패방지, 역대 정부의 청렴도, 청렴사회를 가로막는 5적, 청렴도 평가 등을 발표해 좌중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부패방지와 국가발전’을 제목으로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재용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는 부패의 피해, 부패방지 방안, 부패추방 성공사례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현실감 있게 발표해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주제발표 후 토론에 나선 한 회원은 “정신이 부패하면 모든 것이 부패하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부패한 이유는 종교가 그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시대마다 종교가 부패할 때 나라가 망해왔음을 역설하고 종교적 각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부패를 법조개가 막지 못하고 오히려 선두에서 부패와 조작으로 국민적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조직적인 법조계의 부패 고리를 끊기 위해 ‘판사의 주민 선출제’가 필요하다 주장했다.

아울러 아파트 자치단체 부패를 막기 위해 임대아파트의 주민 운영위원회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시의원 재직 중에 원칙에 어긋난 청탁이 수차례 있었으나 이를 거절했기에 소신껏 일할 수 있었다.”며 “동구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꼴찌에서 두 번째란 오명에서 벗어나, 부패 제로·청렴도 1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안건으로 정관개정, 사업계획 변경안, 임원인준을 논의하였고 서남동 공동체모임인 ‘폴인피플’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거행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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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