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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 전 장관 민주당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민주당의 분열과 지지도 급락

 
민주당은 10일 4.29 재보선에 출마할 후보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출마할 후보를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천에서 배제된 정동영 전 장관은 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동영 전 장관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민주당에 공천을 요청하였으며, 분당을 막고자 노력하는 중진의원들의 목소리도 귀 기울여 오며 깊은 고민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고심을 거듭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당을 위해서는 정동영 전 장관이 자제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전 장관간의 갈등 속에 최악의 시나리오인 정 전 장관의 탈당과 더불어 무소속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민주당 내의 내분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져 정계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 전 장관의 탈당이 이루어지면 정 전 장관 계열의 의원들 다수가 정 전 장관을 따라 민주당 대열에서 이탈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략 30여명 정도로 추정되는 DY 계열의 탈당이 이루어질 경우 민주당은 제1야당이라는 지위를 지속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지며, 국민들의 지지도 곤두박질 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위원회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정 전 장관의 입장 표명은 늦어도 당 사무처 업무시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져 10일이 민주당으로서는 최대의 고비인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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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