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는 창간한지 4년째 접어드는 인터넷 언론으로 최근 취임한 인보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이트를 개편하고 신장개업하는 날”이라며 “인터넷 언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자기반성하고 용기를 내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맑고 밝은 인터넷이 되고자 ‘대한민국의 빛, 한반도의 어둠을 물리쳐라’로 슬로건을 정했다”며 “이것을 들었을 때 진한 감동을 느꼈으며, 인터넷의 역기능, 숨겨놓은 힘을 끌어내자”며 제2의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태양을 잡으로 가자’라는 단어는 태양만 있으면 사는 세상이 올 것이라며 뉴데일리가 제시하는 아젠다이다”라며 “내셔널 아젠다로 저탄소에서 탈탄소로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선진 강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탈탄소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1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뉴데일리의 “새출발 주제 선포식”에서는 류근일 한양대 교수(전 조선일보 주필)가 기조발제문을 발표 하였고 “탈탄소경제화”라는 별도의 섹션메뉴를 채택하여 타 언론과는 차별화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이트 개편 특집으로 발행한 오프라인 신문은 지면 20면 중 60%가 넘는 지면에 “탈탄소 경제화”를 할애하며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적극적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