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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동영의 무소속 연대 무엇을 시사하나

당선 후 입지 강화 위한 포석

 
- 정동영 후보의 유세 장면
ⓒ 출처 : 정통들 홈페이지
정동영 전 장관이 민주당의 강한 자제촉구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전주 덕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전주 완산에 출마한 신 건 후보와의 무소속 연대를 형성하고 있어 그 의도에 대한 분석들이 난무하고 있다.

무소속 연대를 통해 선거에서 우선 당선을 노렸다는 평을 하는 부류와 무소속 연대가 당선 후 민주당에 복당할 때 입지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주장들, 당선 후 자신의 건재를 모토로 민주당에 있는 자신의 계열을 이동 시킬 것이라는 등 의견들이 난무하고 있다.

민주당의 입장에서 보면 어느 것 하나 달가운 것이 없는 것으로 당선을 위한 연대라면 민주당이 내세운 후보의 탈락을 의미하며, 당선 후 입당에서의 입지 강화라는 측면은 기존에 있던 기득권자들로서는 거부감이 나타나는 것이고 당선 후 자신의 계열을 응집한다는 점은 민주당의 분열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민주당은 정동영 후보와 무소속연대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선거 막바지까지도 정동영 후보가 있어야 할 곳은 전주 덕진 선거구가 아니라 김근태, 손학규 고문이 지원하고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의 경계가 현실로 나타날지 민주당의 선전으로 정동영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마실지 관심있게 지켜볼 상황으로 민주당과 정동영 후보 양측은 선거결과에 따라 천당과 지옥의 상반되는 상황에 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주당이 패할 경우 제일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못했다는 유권자의 질책으로 이어져 당의 신뢰도와 입지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정동영 후보가 패할 경우 정치적 생명에 큰 타격이 가해져 향후 정치권에서의 거동에 막대한 제한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퇴양난에 놓인 민주당과 정동영 후보의 한판 승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는 물론 민주당을 지켜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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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