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아시아나 세이버 세일즈 컨테스트'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테스트는 10월 17일부터 5주간 진행됐으며, 개인발권 컨테스트와 여행사별 컨테스트로 진행됐다. 최다발권 여행사로는 싸일런스홀딩스가 1등을, 하나투어가 2등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대비 최다상승률은 클럽메드가 차지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다발권 여행사에 인천-발리 왕복 이코노미 항공권 1매를 제공했고, 아시아나 세이버는 2등과 전년대비 최다상승률 여행사에 상품권을 각각 제공했다. .
지난 1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을 비롯해, 아시아나 세이버의 박준복 차장, 사일런스홀딩스의 윤병주 소장, 하나투어의 전향미 과장, 클럽메드의 윤수영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사들과 인도네시아 여행객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마나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자카르타 경유하여 당일 연결이 가능하며, 왕복 항공권을 76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이번 특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전화 02)773-2092, 이메일 selrr@garuda.co.kr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