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후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오늘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재헌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주민들에게 정책과 공약으로 후보를 알리는데 집중하는 한편 상대후보를 배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구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재헌 후보는“경쟁을 해야 정치인들이 일을 한다. 2리터 방역통 매고 한 달이 넘게 골목골목 다니니까 상대후보도 이제 움직인다. 상대를 비난하고 정권을 심판하자는 낡은 프레임으로는 동구의 미래는 없다.”라며 다시 한 번 공정한 정책 경쟁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서재헌 후보는 연설을 통해서도 정책을 위한 논쟁과 대화는 언제든 환영하며, 국회의원이 되면 미래통합당과의 정책 협력도 약속했다.
지난 3일 류성걸 후보측은 서재헌 후보의 연설 내용 중 추경예산 확보와, 방역에 관해 이의를 제기한 바 있으며 이에 서재헌 후보측은 소명자료를 통해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미래통합당 경선 결과 후 류성걸 후보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지역을 위해 필요한 정책 경쟁을 제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