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월 9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 보궐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백수범(43)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서문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설 인사와 지지를 호소했다.
백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명절을 앞두고 삶이 팍팍하다고 하셨다”며 “더 듣고, 더 공감하고, 더 자주 만나 대구 중․남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은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가 ‘국민의 힘’의 귀책사유로 발생한 만큼 무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며 “선거에서 꼭 승리해 중․남구 주민들의 자존심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