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여래승가회(대표 성담스님) 소속 큰스님들이 2월 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주호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주호영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와주신 주지사 큰스님들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린다. 일당백을 넘어 일당천의 역할을 해주시는 스님들이 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다.”며 “곧 다가오는 대선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오늘 스님들이 주시는 성의와 지지를 윤 후보께 고스란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성담스님이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소불위, 안하무인 폭정을 저지르는 현 정부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지역의 큰스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 자리에 모였다.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되찾기 위한 적임자는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싸운 윤석열 후보뿐이다.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바로 잡고, 불교의 가르침에 적합한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윤석열 후보뿐”이라는 말과 함께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성담스님을 비롯하여 대각스님, 해광스님, 송현스님, 도윤스님 등 약 15명의 주지 스님들과 약 20명의 불교 신자들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여 치러졌다.
※ 별첨. 여래승가회 지지선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