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위해 지난 2월 9일 국회 부의장인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은 첮아가는 현장 정책간담회를 대구 곳곳에서 개최했다.
아침부터 늦은시간까지 하루 종일 대구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3040 대구의 맘들이 모여 마을 돌봄문제와 교육 정책 간담회, 대구 약사회 간담회, 여성 스타트업 기업인 간담회, 이주여성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였다. 교육정책과 보육문제, 보건의료계의 현안, 여성 기업인의 애로사항, 이주여성들의 비인권 문제와 국적법 등에 관한 현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대통령 선거는 직능단체 혹은 범 국가적 차원의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정책이 입안 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도 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3040맘은 대구경북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 힘은 지역 정책이나 교육현안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는데, 이렇게 서울에서 찾아와 주니 대접받는 느낌도 들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우군이 생긴 것 같다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줄 후보가 누군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종숙 본부장(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여성위원회 대구본부장)은 대구에 민주당 국회의원이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지만 남은 대선기간 동안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민생탐방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