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4일제 복지국가’를 슬로건을 내세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대구 선거대책위원회는 15일 성서산업단지 입구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를 맞이하며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5일, 심상정 후보 대구선대위는 “대구는 최저임금미달 비율과 주52시간 초과 노동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 이는 대구 노동자가 평균적으로 덜 받고 더 일하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10위 경제대국이다. 이에 맞게 우리 대구 시민의 삶도 선진국다워야 한다”고 친노동정부를 내세운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한편 심상정 후보 대구선대위는 성서산업단지 입구(지하철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대구은행앞)에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주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모두에게 4대보험’, ‘원스톱 산재보험’, ‘자발적 퇴사도 구직급여’ 등 노동정책을 선전하면서 노동자 표심잡기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 아래 : 정의당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15일(화), 16일(수) 주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