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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 ‘감염 취약계층 일상생활 보호위한 특별지원 가동’

▸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쪽방생활인 등

▸ 감염 취약계층 피해 최소화 위해 방역과 생활안정, 투트랙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오미크론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먼저,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 지원하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 및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고립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제공 중인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11개 사업)를 기반으로 최근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반영해 보다 더 세심한 맞춤형 지원으로 보완하고 확대 지원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 확진돼 부득이하게 재택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서비스를 활용한 도시락 배달(13, 7일간)로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야간 시간대나 위급상황에 대비해 생활지원사 30여 명을 상시 확보해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24시간 빈틈없이 안전을 챙긴다. 이와는 별도로 급격한 확진자 발생으로 돌봄 수요가 갑자기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돌봄 현장에 즉각 투입이 가능한 예비 요양보호사 100여 명 확보했고, 계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비대면 안전 안부확인 전화도 주 3회에서 주 7회로 강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립감과 불안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노숙인, 쪽방생활인과 같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지원과 일상생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중단된 거리 노숙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대체 도시락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접종 예후 관리를 위한 임시 격리 숙박비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쪽방생활인에게는 생계형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재택치료나 입원대기 중인 쪽방생활인에게는 생필품, 방역물품 꾸러미 등을 전달해 안심하고 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체 도시락 지원 : 평일(~) 저녁, 수요일 점심

 

또한, 노숙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택치료를 돕기 위한 노숙인 전용 임시격리 시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가 어려운 노숙인이 임시격리시설에 입소하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아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또한,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서비스 확대지원과 병행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50억원(시비 각 50%)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194만개를 구매해 24째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동에 일부 제한이 있는 이용시설 장애인들의 고충을 감안해 주간보호시설과 발달장애인지원기관 등에 자가진단키트 30,000개를 2월 초에 특별지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신속하면서도 개별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처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강조하며, “대구시는 민간과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참고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계획

추진배경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대상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하여 구매 부담 완화 및 자율적 선제검사 지원 필요

(관련근거)감염병예방법40조의4, 49조의2

 

지원방안

(사 업 비) 4,984백만원(국비 2,492, 시비 2,492)

(지원대상)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노인·아동·노숙인 등), 중증장애인, 수급자 등

(지원일정) 24~ 3월 중(대상자별 순차적 지원)

- (24) 어린이집 영유아,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 (3월 중) 사회복지시설,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키트물량) 1,911,015(3월까지 우선 배부 1,484,975, 비축물량 426,040)

(단위: 천원, )

구 분

사업비

우선배부

키트물량

비 고

국비(50%)

시비(50%)

4,984,040

2,492,020

2,492,020

1,484,975

비축물량(426,040)

상황에따라 배부예정

중 구

167,480

83,740

83,740

49,900

동 구

785,208

392,604

392,604

233,950

서 구

404,100

202,050

202,050

120,400

남 구

343,772

171,886

171,886

102,425

북 구

853,342

426,671

426,671

254,250

수성구

715,986

357,993

357,993

213,325

달서구

1,068,816

534,408

534,408

318,450

달성군

645,336

322,668

322,668

192,275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