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후보는 2월 28일 오후 3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동대구역 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이재명 후보의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 대구방문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5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또한, 당일에는 송영길 당대표도 오전 9시부터 복현오거리 출근인사와 유세를 시작으로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헌화와 추모를 한 뒤,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래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2.28민주운동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송영길 대표는 오후 1시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대구·경북지역 예비역 안보지킴이 지지선언과 대구 언론사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 3시 본격적으로 동대구역 광장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구의 재도약과 경제발전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호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