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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에 당선 ( 48.6 % 득표)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

치열한 접전 끝에 이재명 후보47.8%, 심상정 후보 2.4%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치뤄진 대통령 선거에서 48.6% 를 득표하여 47.8% 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물리치고 20대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심상정 후보는 2.4% 의 저조한 득표를 보였다 .

 

선거 당일 저녁 공중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발표는 윤석열 후보의 우세, JTBC 조사는 이재명 후보의 우세로 나왔지만 최종 승자는 윤석열 후보가 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판해온 만큼 우선적으로 부동산 시장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후보의 핵심 공약은 공급 물량 확대와 세금을 줄이는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10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입니다.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22.3.10.() 11:00,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당선 인사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벅찬 마음과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20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공직 사퇴 이후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정치 초심자인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왜 국민이 저를 불러내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공직자가 권력에 굴복하면 정의가 죽고,

힘없는 국민은 더욱 위태로워 집니다.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일상에서 정의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라는 뜻입니다.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 가르지 말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입니다.

저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입니다.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코로나 팬데믹 극복,

그리고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전대미문의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철 지난 이념을 멀리하고,

국민의 상식에 기반하여 국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고,

자율과 창의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나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이 더욱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따뜻한 복지도

성장이 없이는 지속할 수 없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해야 가능합니다.

 

첨단기술 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하여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초저성장의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 놓겠습니다.

성장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서

한 사람의 국민도 홀로 뒤처지지 않게 하겠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여

공공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와 국민 간 쌍방향 소통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민주주의의 발전은 물론이고,

진정한 개인별 맞춤 복지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고,

미래 준비도 철저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제도 개혁도 병행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부정부패는 네 편 내 편 가릴 것 없이

국민 편에서 엄단하고,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는

법치의 원칙을 확고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안심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는 북한의 핵 위협과

·중 전략 경쟁의 긴장 속에서

글로벌 외교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과제 역시

안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재산,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도발도 확실하게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겠습니다.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되

남북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어둘 것입니다.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면서

포괄적 전략동맹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상호존중의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들겠습니다.

 

지역별로 특화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경제안보 외교를 강화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우선하는 정치는

대통령과 여당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습니다.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참모 뒤에 숨지 않고,

정부의 잘못은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은 솔직하게 털어놓고

국민 여러분께 이해를 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는 순간에도

시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상식의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법치라는 헌법 정신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더 자유롭고 더 공정한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나라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고통과 마음을 보듬지 못하고,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지 못한다면

준엄한 목소리로 꾸짖어 주십시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늘 국민 편에 서겠습니다.

국민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정부,

국민 앞에 정직한 대통령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10.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