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일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지방선거 개혁공천을 위한 여러 가지 논의에서 이준석 당 대표는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우리 당의 지지층이 많이 확장되었다. 특히 세대 확장성도 커지고 지역 확장성도 커져서 우리 당의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던 곳들에서도 이번 대선에서 향상된 결과들이 나왔다.”면서
“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우리가 상실한 지역이라든지 저희 성적이 미진했던 지역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지방선거 개혁에 매진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그래서 오늘 시·도당 위원장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의 현안들을 정확히 전달해주시면 현재 공천 관련 기준들을 마련하고 있는 지도부와 공관위에 꼭 참고되어서 순탄하게 공천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아직 출범하지도 않은 윤석열 새 정부의 추진업무에 사사건건 반대를 일삼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아직 172석의 민주당이 법률 제ㆍ개정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등으로 이미 발목잡기 하겠다는 오만한 태도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구태세력으로부터 우리 민생을 지켜내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매순간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 때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압승해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그래서 우리 정책위에서도 당의 절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승리를 목표로 공약 준비 절차에 착수하고자 한다.
지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계시는 우리 시도당 위원장들께서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 지역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해서 저에게 전달해주시면 중앙에서 이것들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탈바꿈시켜서 다시 돌려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며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