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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오늘(29일) 오후 1시 30분, 정의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공약요청서를 전달받았다.
간담회에는 김성년 수성구의원(정의당)과 출마예정자인 양희 동구지역위원장도 함께했다.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은 사회복지현장의 바람을 담은 10대 사회복지 핵심공약, 71개 분야별 공약, 88개 구군별 사회복지공약을 전달하며 “이 정책들이 대구지역의 사회복지정책으로 채택되어, 사회복지현장과 대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민정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내일이 사회복지사의 날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정의당이 복지에 강하다. 저희가 먼저 정책을 제안하면 머지않은 시간에 그 정책들이 실현되는 경험을 한다. 저희가 더 큰 힘을 가져서 복지분야에서 더 많은 정책들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