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대구시청 이전을 당선되어 “시정을 인수하게 된다면 재검토 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이 언론과의 ( 이해 ) 혼선이 있었다며 언론 보도 이후 많은 시민들로 부터 걱정과 자신에게 직접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구시의 주인이 대구시민이기에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가는 것이 좋고 시청 이전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홍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의 업적에 대해서는 자신은 거론치 않는다며 “전임 시장이 지난 8년 동안 어찌됐던 간에 대구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정말 건강을 해쳐가면서 까지 노력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며칠전 통화에서 ” 정말 고생 하셨다, 좀 쉬시다 다시 공직에 나오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
통합신공항을 위한 군위군 편입에 관하여는 “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 원래 행정구역 변경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고견을 듣게 되어 있는데 이철우 지사도 동의한 사림이다 . 그래서 이전 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다 , 반대가 있어도 통과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앞으로 홍 준표 의원 출마로 인한 수성구 보궐선거 여부와 관련 “어떤 선택이 좋은지 당과의 협의가 있어야 하며 정해주는 대로 하겠다고 그렇게 쭉 일관되게 강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개인적으로 수성구 보궐선거를 하는게 맞다고 하면서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4월 30일 이전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수 도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앞으로 시정을 담당하는 그런 기회가 오면 자주 기자회견을 하면서 소통하겠다.
중요한 현안이 있을때 마다 기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