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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대구경북 현장 방문

▸ 홍석준 위원(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이인선 위원(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오정근 간사, 이기우 위원 등 위원 10명 현장 곳곳 돌며 간담회

▸ 尹정부의 본격적인 지방시대 개막에 앞서, 중앙-지방 간 ‘소통 창구’ 역할

권영진 시장 "실질적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에 최초로 설치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 이하 특위)가 홍석준 위원(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인선 위원(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오정근 간사, 이기우 위원 등 10여 명의 위원으로 방문단을 구성, 49일 대구를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연일 강조하고 있는 지방시대 개막의 밑그림과 비전을 그리고 있는 특위가 구성 후 처음으로 지역 현장 방문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 것은 그만큼 지역의 현안 해결에 긍정적 신호로 분석된다. 앞선 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윤 당선인은 특위에 중앙-지방 간 소통창구역할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특위의 지역 방문은 지역의 애로사항과 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민생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 현장과 대표적인 민생현장인 전통시장, 그리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인 중소기업 현장 및 경산지식산업경제구역 등이 방문일정에 포함됐다.

 

이날 첫 방문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는 융복합 연구기관으로서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에 대한 자율성과 투자 확대를 위한 국가 역할과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에 디지스트의 역할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이어 인근 와룡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탐방하고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서 계명대학교에서는 대구와 경산지역 주요 대학의 기획처장 및 학생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지역 대학생의 탈 대구원인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을 가진 후 정책 대안을 살펴봤다.

 

이후에는 대구염색산업단지공단을 찾아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산지식산업경제자유구역을 찾아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지식산업의 발전 방안과 특위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첫 지역 현장 방문지로 대구를 찾은 데 대해 대구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면서 지역특위에서 지역공약을 국정과제화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출신이면서 지역특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석준 위원과 이인선 위원은 우리 대구는 윤석열정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지역인 만큼 새정부에서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특위에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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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