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9일 오전 10시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개소식에서 “우리 동구는 앞으로 대구의 백년 먹거리를 창출하고 만들어가야 할 그런 우리 대구에서 가장 발전해야 할 지역이고 또 천지개벽해야 돨 그런 동구”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청년 일자리가 굉장히 부족해서 우라 동구가 그동안 늦었자만 이런 모든걸 다 감안하셔서 또 저의 공약 사항들을 잘 점검해서 이번 인수위원회에서 앞으로 4년간의 윤석준이 해나가야 할 구정 방향을 설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앞으로 구정 방향이 동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고 싶고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한테 최강의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협동 잘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잘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인수위원장에 추대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 동구민들을 위해서 구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계획에 우리 인수위원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도출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복지분과위원장에 위촉된 최형석 지체장애인협회 동구 지회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이 자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윤석준 당선자께서 얼마나 장애인들 복지 부분에 그런 관심을 가지고 게신지 알기 때문에 흔쾌히( 위촉 ) 승낙을 했고 인수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목소라를 담아내서 따뜻한 공동체 안에 역할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날 기획조정분과, 기획행정분과 등에 13명의 구정 인수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았고 2명이 추가로 위촉 될것으로 알려졌다.
9일 인수위활동이 본격 시작됨으로서 앞으로 동구가 어떻게 변화와 발전이 될지 주목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