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1회 미술전시회 ‘아트페어 대구 2022’ 가 23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펜데믹 환경으로 인해 많은 변화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미술시장에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이었던 홍콩이 위기를 맞으면서 아시아의 미술시장은 새롭게 재편성되고 있다.
아트페어 대구 2022 개믹식에서 조명결 대표는 “그 시장의 중심이 이제는 홍콩이 아닌 한국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아트페어대구를 통해 한국의 현대미술을 이끌 차세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국제적인 미술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건강한 한국 미술시장을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T FAIR DAEGU 2022 는 국내 100여개 화랑이 참가하여 약 5,000점이 전시되고 있다.
현재 한국 미술은 아시아 최고의 미술시장에 핵심인 위치로 급부상하고 있고 업계에선 미술 애호가와 갤러리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 적안 아트페어를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부산, 전북, 전남, 울산 등지에서 온 갤러리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고 엑스코 서관에서 6월 23일 ~ 6월 26일 까지 전시 한다.
23일 개막식에는 박언휘 '아트페어 대구 2022' 조직위원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시의원, 구진모 회장, 미술계 인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