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20분 범어동 대구고등검찰청앞에서 ‘이태원 10. 29 참사 국정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 이태원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축제를 즐기러 나왔다가 국가의 아무런( 안전 ) 대책 없이 156분이 돌아가셨다. 이런 것은 애도 기간이 지난 후 그 진상을 명백히 밝혀서 시스템을 바꾸고 책임자는 처벌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1인 시위가 시작되고 바로 시민 A 씨가 강위원장에게 다가와 당신들이 잘한게 뭐 있냐며 욕설을 하자 이에 격분한 강위원장이 경찰에 신고했고 수성 경찰서에서 순찰차가 출동해 현장 조사를 했다.
한편 목격자 H 씨에 따르면 A씨가 강 위원장에게“ 미XXX ”라고 욕설을 하면서 달아나다 민주당 당직자에게 붙잡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