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희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최창희 위원장은 "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이태원 10.29 참사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1인 시위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했다.
핼로윈데이 행사로 젊은 청년 인파가 밀집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안전대책과 부실한 현장관리로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
또 "총체적으로 재난대응 체계가 부실하였는데 국정 책임자들은 현장 실무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가 하며 한덕수 국무총리의 농담과 이상민장관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이어 김은혜 수석의 부적절한 메모로 국민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최창희 위원장은 오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 조사와 특검을 추진하는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오는 18일 동성로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뜻을 힘께 하는 대구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