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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전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결정에 격하게 환영

두류신청사가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고 동서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1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청사를 예정대로 건립하고 신청사부지 일부를 매각해서 비용을 조달하겠다는 기존 방침도 철회하기로 했다면서 환영의 글을 올렸다.

 

 

다음은 내용 전문이다 .

 

<하하하! 환영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달서구 두류정수장터에 짓기로 되어 있는 대구시청 신청사를 예정대로 건립하고, 신청사부지 일부를 매각해서 비용을 조달하겠다는 기존 방침도 철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격하게 환영합니다.

 

이제 대구신청사가 시민들께서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해 주신 원안대로 지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숱한 속상함과 기다림, 불필요한 갈등 끝에 예정대로 건립하기로 결정한 만큼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이나 지연이 없었으면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지을 수 있도록 제때에 예산을 편성하고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류신청사가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고 동서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두류공원에서 달구벌대로까지 공원과 광장으로 연결되고, 시민 편의공간과 문화시설들이 함께 하는 시민친화적인 청사로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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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