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의여도 국회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사회를 보았고 , 장경태 최고위원과 이해식 국회의원이 주관을 맡았으며, 고민정·장경태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우상호·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 중진 의원, 강득구·김용민·김한규·민병덕·양경숙·양정숙·전용기·최혜영·홍성국·홍정민 의원을 비롯해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은 축전을 통해 서 위원장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과 권칠승·박용진·윤호중·이소영·이수진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통해 서 위원장의 무모한 도전을 축하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북 콘서트에선 장경태 최고위원의 서울시장 캠프 운동원 시절부터의 끊임없는 도전기와 서재헌 저자의 세 번의 선거 도전기를 직접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서 위원장이 함께 근무한 대우증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ROTC 동료, 대구 영신중고등학교 및 고려대 경제정책학과 동문들이 저자의 도전을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외부에서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있는 인재를 키워내야 할 시기”라며 “우리 당에서 키워낸 인재인 서재헌 저자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는 덕담을 남겼다.
김한규 의원은 “험지에서 낙선한 경험을 알기 때문에, 서재헌 저자가 대구에서 3번 낙선한 것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재도전하는 저자의 경험이 모두의 삶에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서 위원장이 함께 근무한 대우증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ROTC 동료, 대구 영신중고등학교 및 고려대 경제정책학과 동문들이 저자의 도전을 응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각자의 위치에서 도전한 삶의 의미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도전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도 청년과 신인들의 도전과 그 도전의 문턱을 낮추고, 응원하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