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 군소음피해 보상을 신청을 받는다.
17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소음대책지역 주민 8만 명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보상금 신청은 군소음보상지원센터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를 받는다.
보상금 신청 결과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하며,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금 신청이 가능하게 하는 등 소음피해 보상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