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재화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동구 신암동 소재 동서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재화 동구 갑 예비후보는 이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서시장 상인 A씨는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와 매출을 올려주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북적이는 그런 정책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집 가까이에 있어 출마 전에도 자주 찾은 시장이지만 후보로서 찾은 시장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온다"며 "행사로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을 더욱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출신 임재화 동구 갑 예비후보는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후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 영덕지청과 울산지검 검사,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6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법 판사로 근무하고, 2013년 2월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