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초구, 부동산중개업소 외관 확 바꾼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교체, 창문 게시된 매물정보 제거

 
▲ 부동산 간판이 바꿘모양 
[더타임즈] 서초구에서 영업 중인 1300여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연말까지 지금보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창문에 게시된 매물정보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중개업소임을 알리는 픽토그램도 의무적으로 간판에 적용해야 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아름다운 도시조성 및 거리미관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중개업소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올해 말까지 관내 1300여 중개업소의 간판 및 외관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신규 개설등록하거나 장소이전을 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에 맞는 간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였으며, 기존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도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자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라인 선정에 앞서 구는 전문가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절차를 거쳤으며, 선정된 가이드라인에 대하여는 서초구의 대표적 아파트단지 상가인 반포자이 및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지역을 시범구역으로 선정, 우선적으로 설치토록 했다.

서초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폭 20m이상 도로변(4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현재 3개까지 허용된 간판수를 1개로 제한하고, 20m미만 도로변에는 2개의 간판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간판의 규격 또한 가로크기가 벽면 가로폭의 80% 이내, 최대 10m를 넘지 않도록 했으며, 세로크기는 입체형간판의 경우 45cm, 판류형 간판의 경우 80cm를 넘지 않도록 했다.

중개업자의 이름 또한 간판에 표기하도록 했다. 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분증 패용과 더불어 중개업자의 이름을 간판에도 병기토록 함으로써 중개업소 방문 시 간판에 기재된 중개업자의 이름과 명찰을 직접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게 돼 무등록 중개행위나 자격증 대여행위, 타인의 공인중개사 이름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사례가 줄어들어 주민들의 부동산 관련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판이 작아지고 간결해지는 대신 중개업소임을 알리는 고유의 픽토그램(Pictogram)을 간판에 적용해 누구나 이 픽토그램만 보면 중개업소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픽토그램이란 시설이나 개념 등을 상징화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빠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그림문자를 일컫는다.

서초구가 직접 개발한 중개업소 픽토그램은 ‘집’의 형상을 본떠 만들었는데, 한눈에도 중개업소임을 나타내는 것은 물론 디자인이 심플해 여느 간판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간판의 픽토그램만 보고도 중개업소임을 알릴 수 있어 중개업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가격을 왜곡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중개업소 창문에 게시된 매물정보에 대해서도 전량 철거할 계획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서초구가 추진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외관정비는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실명제나 매물정보 제거 등 중개행위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면서 “서초구 관내 모든 중개사무소들이 모두 이번 외관 및 간판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