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선거캠프를 격려차 깜짝 방문했다.
31일 정상환 수성 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정 예비후보에게 “대구도 우리나라도 발전하려면 사람을 잘 뽑아야 되는데 정 후보는 잘 해낼 사람”이라고 덕담했다.
특히 “수성구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선거사무소가 좋은 캠프”라면서 “요즘은 후보가 열정적이고 깔끔하고 스마트해야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이렇게 사무실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