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무료영화관람 행사에 윤태진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자녀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 총 150명이 참여하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인기 종목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애환을 그린영화 ‘국가대표’를 관람했다. 김연숙 회장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사할린 어르신 경로잔치,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돕기 바자회, 여성결혼이민자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등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