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과 충남도당은 내일(7일), 오전 11시 30분에 독립기념관 정문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 및 대구시당·충남도당 당원 40여 명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국민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문제를 알리고 독립운동의 정신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헌법 유린과 역사 왜곡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업적을 훼손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고 국민과 함께 올바른 역사 수호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충남도당은 역사 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민족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