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오전 9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당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송순호 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참석하고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과 12개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제정책 기조의 전면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 재배치 같은 지속적 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수”라거 말했다.
또, . “우리 민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협력해 달빛내륙철도 특별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여야가 힘을 모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 경주 APEC지원 특별법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대구 유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그리고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 및 ICT 특구 지정 같은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방을 살리는 일은 곧 대한민국 전체를 살리는 길이다. 국가균형발전을 당의 최고 목표와 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는 민주당은 실질적인 비전과 대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민주당 대구시당도 지방 살리기, 대구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번 예결위 회의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2조 원을 통과시켰다.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대구로페이’ 예산이 여기서 나온다. 대구시민과 전국민이 이용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2조 원은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 예산은 골목 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꼭 필요한 정책이다. 오늘은 예산안 법정 처리의 마지막 날이다. 정부와 여당이 이 부분만큼은 함께해 주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대구의 미래를 밝히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며, 대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