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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악과 플라멩코의 특별한 만남

시각장애인 무용수 , 뇌병변장애 행위예술가 열연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스페인의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국악이 융합된 공연 <희로애락 : 우리 함께 바라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공립 공연장, 전시장 등 총 759개 기관이 매년 최소 1회 이상 장애 예술인의 공연, 전시를 개최하도록 규정한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영덕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장애 예술인의 무대였다. 장애 예술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공연에는 영덕군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본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한 <붉은광대>는 스페인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한국 전통 남사당패의 광대를 접목한 창작예술단체이다. 이번 무대에는 화려한 풍물 퍼포먼스로 유명한 타악주자 강상현이 음악감독과 연출을 맡고 플라멩코 전문 무용수 안주희와 국내외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시각장애인 플라멩코 무용수 양서연, 뇌병변장애 행위예술가 김선영이 열연했다.

 

"우리 지금 괜찮나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본 공연은희로애락네 가지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펼쳐졌다. 무대에는 장구, 피리, 양금, 기타 등 동서양 악기와 플라멩코 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매 장면 마다 감탄하며 큰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플라멩코와 국악, 음악과 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란 익숙한 듯 낯선 두 세계의 만남을 아름답게 융합시킨 이번 공연은 전혀 다른 요소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무대가 되었다.

 

강성현 연출은 “‘우리 함께 바라보다라는 제목처럼 삶의 다양한 감정을 한국 전통 국악과 스페인의 심장이라 불리는 민족예술 플라멩코로 표현하고 싶었다.”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공존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관객에게 안부를 묻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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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