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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 공동선언>

진보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 내란정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국힘 12명 국회의원 대구시민에게 사죄하고 탄핵에 찬성하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은 1211윤석열의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주가 하락, 환율 인상, 여행 취소, 위험국 분류, 국가 신용이 추락하고 있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벌인 사상 초유의 폭거이다. 국민의 압도적 다수는 윤석열의 즉각 퇴진,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범죄 전모를 철저히 밝히고 처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국민을 더욱 분노하게 하는 것은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 범죄자의 당 국민의힘이 보이는 태도다. 국민의힘은 들불처럼 일어나는 국민의 분노를 외면하고, 127일 국회에서 탄핵 표결 자체에 참가하지 않는 반헌법적 작태를 드러냈다. ”고 질타했다.

 

국민의 가슴이 무너지고, 국가가 무너지고 있는데도, 오로지 자신의 정치생명 연명에만 골몰하는 작태를 보이는 집단이 어찌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이라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뿌리를 보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면면한 독재의 뿌리, 국민 탄압의 뿌리가 어디 가겠는가? 공화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 등 국민의 심판을 받을 때마다. 이름을 바꾸고 선거 때 머리를 조아리며 표를 구걸해 온 집단이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다.

 

총칼로 국민을 탄압한 역사, 국민의 심판으로 비참한 끝을 보인 정당이 국민의힘이다. 이승만은 쫓겨났고, 박정희는 부하의 총에 맞았고, 박근혜는 탄핵으로 쫓겨났다.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은 임기를 마치고 결국은 반란죄로 감옥에 갔다. ”고 했다.

 

윤석열이 불법 계엄을 일으켜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것은, 면면히 이어지는 그 정당의 DNA, 탄압의 DNA가 드러난 것에 불과하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주공화국 자체를 파괴하는 무리들이 어찌 정당으로서 존재할 이유가 있단 말인가? 해체하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오만한 것은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영남지역의 국민들이 자신을 지지할 거라는 맹신 때문이다. 영남지역 국민들도 국민의힘을 버리고, 민주주의 파괴자, 내란범죄자들의 도피처라는 오명을 벗어던질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대구 국회의원 강대식, 최은석, 유영하, 윤재옥, 권영진, 김상훈, 주호영, 이인선, 김기운, 우재준, 김승수, 추경호를 비롯한 영남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울산시민에게 사죄하고,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라. 그것이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진보당 영남지역 대구시당, 경북도당, 부산시당, 울산시당, 경남도당 결의문 .

 

 

1. 민주공화국의 뿌리를 흔드는 내란범죄의 온상이자, 공범 집단 국민의힘은 당장 해체하라!

 

 

2. 우리는 영남지역 시민,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탄핵 찬성 초구 주민서명에 돌입한다.

 

3. 우리는 영남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을 시민 도민들과 함께 항의 방문하고 탄핵에 찬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할 것이다.

 

4. 우리는 국민의힘 사무실에 현수막 걸기, 조화 보내기 등 시민, 도민이 참가하는 규탄운동을 동시에 전개할 것이다.

 

5. 강대식, 최은석, 유영하, 윤재옥, 권영진, 김상훈, 주호영, 이인선, 김기운, 우재준, 김승수, 추경호 등 영남지역 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에 찬성하라!

 

 

                                             20241211

 

                                             진보당 영남지역 광역시도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부산시당, 울산시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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