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유영하 국회의원(대구 달서 갑)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달서구(갑)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 달서강창 체육시설 정비(2억 원) ▲ 샘골어린이공원 재정비(4억 원) ▲ 성서권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CCTV 확충(2억 원) ▲ 용산근린공원 쿨링포그 설치(3억 원) ▲ 선원공원놀이터 테마정원 조성(2억 원)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음향방송영장장비 설치(2억 원) 등 총 6개 사업에 사용된다.
달서강창 체육시설 정비는 그라운드골프장 진입로의 하천 돌계단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노후화된 파크골프장의 티박스와 안전펜스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 이용객인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환경 제공이 기대된다.
샘골어린이공원 재정비는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초래됐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공원 내 조경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것으로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서권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CCTV 확충 사업은 치안 취약지역 8곳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것으로 각종 범죄 억제와 예방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용산근린공원 쿨링포그 설치는 여름철 폭염 대응 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선원공원놀이터 테마정원 조성은 놀이터 주변에 경관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에게 생태학습 경험과 녹색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음향방송영장장비 설치는 공연장 및 강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실 및 강당의 노후화된 음향·방송·영상장비를 교체하는 것으로 지역 대표 노인종합복지관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달서구 갑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