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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억류 연안호 선원·선박 귀환

정치권, 연안호 무사귀환 일제히 `환영

 
▲ 800연안호’ 선원들의 송환 소식이 전해지자 선원 가족과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더타임스
[더타임즈] 지난달 30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갔다가 북한 경비정에 예인됐던 강원 고성 거진항 선적 "800 연안호"의 선원과 선박이 29일 오후 5시 속초해양경찰서에 인수됐다.

정치권은 이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북한에 나포됐던 `800연안호" 선원과 선박이 송환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대변인은 "망망대해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선원들까지 억류한 것은 같은 민쪽끼리는 물론 다른 민족 사이에서도 해서는 안될 잘못된 행동으로, 늦게나마 철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변인은 "연안호 송환을 비롯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관계 정상화의 물꼬가 다시 트인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이명박 정권이 늦게나마 실패한 대북 정책의 기조에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다행이며 내친 김에 민주정부 10년간의 남북관계로 완전히 정상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만시지탄으로, 이들의 무사귀환이 반갑고 기쁘지만 인도적 견지에서 볼 때 북한의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면서 "정부도 이산가족 상봉 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제조건으로 연안호 선원들의 석방부터 요구했어야 했는데 북한의 몽니에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돌아온 연안호를 따라 지난 2년 동안 실종된 남북관계도 무사히 돌아와 빨리 정상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회복의 모멘텀을 상실하지 말고 6.15 및 10.4 선언의 정신을 인정하고 그 이행 의지를 대승적으로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강원 고성군 거진항 선적 ‘800연안호’ 선원들의 송환 소식이 전해지자 선원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연안호 박광선 선장의 부인인 이 씨는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송환된다니 너무 기쁘다”며 “남편이 돌아오는 대로 꼭 껴안아 주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 주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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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